블로그를 꾸준히 쓰고 있는데도 노출이 안 되는 이유가 뭘까 고민했다. 단순히 글을 많이 쓰는 문제가 아니라, 구조와 전달 방식 자체가 검색 엔진과 맞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번 정리는 내일배움캠프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 글쓰기 구조, SEO 최적화, 그리고 AI 시대에 맞는 콘텐츠 운영 방식까지 한 번에 정리한 기록이다. 실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 위주로 정리했다.
목차
1. 블로그 제목 작성법
2. 블로그 본문 구조
3. TIL작성법
4. 네이버 블로그 최신 트렌드 분석
(복붙하면 안되는 이유)
5. NOTEBOOK LM 활용
6.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1. 블로그 제목 작성법
제목은 구체적인 로케이션, 상황, 조건을 포함
❌ "해변 노을 보는 법"
✅ "부모치 해변 노을 시간에 가는 방법"
✅ "키 작은 여자 원피스 추천"
제목과 본문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낚시성 제목은 절대 금지. 클릭했는데 내용이 다르면 독자 신뢰 무너짐
예: "나는 솔로 최종 커플 나왔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아무 내용 없는 것 → 절대 하지 말 것.
2. 블로그 본문 구조 (템플릿)
글 쓰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처음에는 구조를 정해두고 반복하면서 습득하는 방식을 추천.
추천 템플릿 구조
1. 인트로
왜 이 글을 쓰게 됐는지, 본인의 상황 설명
2. 본론 (80%)
사람들이 진짜 알고 싶은 정보. 가장 많은 분량 차지
- 사진 최소 몇 장 포함
- 소제목으로 나눠서 정리 (검색 노출에 중요)
- 찐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
3. 마무리 - 핵심 내용 불렛포인트 정리 or 본인의 브랜딩 추천 문구
작성 형식 포인트
노션처럼 쓴다고 생각하면 됨
- 대제목 / 중제목 / 소제목 / 불렛포인트 구조
- 줄글로 쭉 이어지는 게 아니라 단락을 잘 나눠서 작성
- 짧은 단락 + 리스트 + 강조 = AI가 잘 읽고 인용하는 글의 형태
이게 SEO에서 GEO(AI 검색 최적화)로 넘어가는 시대의 트렌드
3. TIL 작성법
TIL 작성 시 주의할 점
- 강의 슬라이드를 그대로 복붙하거나 타이핑해서 올리는 건 비추천
- 나중에 봤을 때 내 공부인지 남의 공부인지 구분이 안 됨
- 내가 공부한 건지가 희미해짐
추천하는 TIL 작성 방식 (4가지)
① 내 워딩으로 다시 쓰기
- 강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지 말고, 한 번 더 리프레이즈
- 예: CTA의 정의를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 내가 헷갈렸던 부분, 나만의 정의로 다시 써보기
② 솔직하게 "몰랐다"고 적기
- 다 이해 못 해도 괜찮음. 솔직하게 "아직 잘 모르겠다"고 남겨놔야 나중에 체크가 됨
- 예: "이 지표들을 배웠는데 아직 잘 안 와닿는다. 실제로 광고를 돌려보면서 더 체감해보고 싶다"
③ 너무 길게 쓰려고 하지 않기
- 지속이 목표. 너무 길게 쓰면 지치고 시간도 많이 걸림
- 강의 들으면서 노션에 메모 몇 개만 남겨둬도 나중에 TIL 쓸 거리가 생김
④ 실제 사례와 연결하기
- 개념은 사례와 연결될 때 오래 기억됨
- Gemini에게 "이 개념과 관련된 사례 하나 찾아줘"라고 검색 → 광고, 브랜드, 데이터 운영 사례 등과 연결
TIL 추천 형식
오늘 배운 핵심 1~3개를 내 언어로 압축 → "마케팅을 전혀 몰랐던 과거의 나에게 설명한다면?" 으로 써보기 → 이해 안 된 부분은 솔직하게 표시 ("다음에 다시 체크 필요") → 실제 사례 1개 연결 → 내 생각이나 다음 적용점 짧게 추가
비판적 사고 습관
- 데이터는 어떤 스코프를 따오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
- 항상 "이게 맞을까? 진짜일까?" 의심해보는 습관이 중요
본인만의 TIL 템플릿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
4. 네이버 블로그 최신 트렌드 (AI 시대)
네이버의 변화
- 작년 말부터 검색 결과 최상단에 AIO(AI 오버뷰) 등장
- AI가 먼저 요약 답변을 하고, 관련 정보 링크를 아래에 붙여줌
- 그 아래로 기존 블로그/홈페이지/지도 등 노출
- 내 블로그가 AI 요약에 인용되면 트래픽이 훨씬 크게 늘 수 있음
AI 글 복붙 주의
- ChatGPT가 쓴 글을 그대로 복붙하면 네이버가 감지함
- 메타데이터가 남아서 네이버가 AI 작성 글을 식별
- 신뢰도가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 계정을 버려야 할 수도 있음
- 꼼수로 메모장에 옮겨서 유니코드 워싱하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나 비추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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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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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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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이디어 |
"이 주제로 블로그 글 쓸 건데, 사람들이 많이 검색할 키워드 10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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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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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 붙여넣고 "흐름 어긋나거나 맥락 안 맞는 부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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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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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제목 여러 개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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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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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 구성 같이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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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초안은 내가 무조건 먼저 작성해야 함
- 기획 단계(구성, 예시, 방향)는 내가 잡고 → AI와 협업
- AI가 뛰어나 보여도 퀄리티 있는 글은 기획력에서 나옴
- 좋은 기획인지 나쁜 기획인지 분별하는 사고력이 실무자의 핵심
AI 상위 노출을 위한 글 형식
- 대제목 / 중제목 / 소제목 체계적으로 구분
- 불렛포인트로 정리
- 마지막에 요약(Summary) 필수
짧은 단락 + 리스트 형식 = AI가 잘 가져가는 구조
5. NotebookLM 활용법
NotebookLM이란?
- Google에서 만든 도구. 무료로 사용 가능
- 일반 LLM(ChatGPT 등)과의 차이:
- LLM: 인터넷 전체에서 답변 → 없는 내용도 임의로 만들어냄(환각)
- NotebookLM(RAG): 내가 업로드한 자료 안에서만 답변 → 없는 내용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함
소스 추가 가능한 형태
- PDF 파일 업로드
- 웹사이트 URL
- YouTube 링크
- Google 드라이브
- 텍스트 직접 붙여넣기
활용 예시
① 전문직 블로그 글 작성
- 노무사 친구 사례: ChatGPT가 없는 법령을 가져오는 문제 → NotebookLM에 노동법령만 넣고 그 안에서만 답하게 세팅 → 팩트 검증된 블로그 글 작성 가능
② TIL 누적 자료 활용
- 5개월간 작성한 블로그 글을 NotebookLM 프로젝트에 누적
- 취업할 때 → "이 공고에 맞게 자소서 어떻게 써야 해?"
- 면접 준비 → 회사 웹사이트, 대표 인터뷰 등 넣고 "면접 예상 질문 뽑아줘"
- 블로그 주제 막힐 때 → "어떤 주제 추천해줘?"
③ 팟캐스트 / 오디오 생성
- 심층 분석 / 요약 / 기평 / 토론 등 4가지 형식 선택 가능
- 길이, 언어 조정 가능 (언어 공부용으로도 활용 가능)
- 예: "내일 세스 고딘 린치핀 발표가 있는데 핵심만 요약해서 팟캐스트로 만들어줘"
④ 학습 도구
- 시험 범위 PDF 넣고 → 퀴즈, 요약, 오디오 등 생성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
6.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네이버 클립이란?
- 네이버의 숏폼 영상 플랫폼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와 유사)
- 네이버 앱 전반에 노출됨
클립의 강점
- 영상 1개 올리면 노출되는 곳:
- 네이버 앱 콘텐츠 피드
- 통합 검색 결과
- 네이버 지도
- 네이버 쇼핑
- 주제 피드
- 클립 메인 피드
- 인스타 릴스는 릴스 안에서만, 유튜브 쇼츠는 쇼츠 안에서만 → 네이버는 5만 개 이상 지면에 노출
클립 크리에이터 현황
- 2025년 2월~12월 상시 모집 중
- 선정되면 매월 미션 (영상 5개, 9개 올리기 등) 달성 시 리워드 지급
- 일평균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 진입 장벽 낮고 편집 부담 적음 (화려하게 편집 안 해도 됨, 정보 전달이 목적)
- 스티커 연동 시 블로그 / 플레이스 / 쇼핑 모두 연결 가능
블로그 + 클립 연계 전략 (원소스 멀티유즈)
- 블로그 글로 콘텐츠 기획 → 같은 내용을 클립 영상으로 압축해서 올리기
- 콘텐츠 기획 능력이 쌓이면 두 채널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음
이게 실제 마케터가 하는 일 → 자소서, 면접, 포트폴리오 소재가 됨
7. Q&A 정리
Q. 오늘 배운 내용이 여러 주제라면 각각 다른 포스팅으로 올려야 하나요?
- TIL 제출은 그날 요약을 하나로 올려주세요.
- 각 주제별 심화 내용은 후속 포스팅으로 따로 정리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Q. 제목에 "내배캠 8일차" 같은 식으로 대괄호 표기해도 되나요?
- 네, 괜찮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등은 검색량 많은 키워드이니 적극 활용하세요.
- 대괄호로 카테고리 표시 후 → 본문 내용에 맞는 제목 조합 추천.
Q. LLM이 끝까지 틀린 답을 우길 때 어떻게 하시나요?
-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 "이거 우리가 대화한 거에서 가져온 거야, 아니면 네가 지어낸 거야?" 라고 직접 물어봄
- 최근 Claude Code, ChatGPT Codex처럼 폴더 지정 → 그 안에서만 읽고 답해 세팅하는 방식으로 넘어가는 중
- 대화가 길어질수록 맥락을 잃고 환각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에이전트 방식을 선호
Q.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티스토리는 Google 검색에 잘 잡히고, 프로페셔널한 페르소나에 적합
- Google은 영어권 플랫폼이고 Gemini와도 연동되어 환각이 있음
- B2C 콘텐츠 → 네이버 / B2B 콘텐츠 → 티스토리 로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음
- TIL은 네이버 방식으로 작성 방법을 따라가면 됨
Q. 해시태그는 많이 쓰는 것 vs 적게 쓰는 것 중 뭐가 좋나요?
- 카테고리와 상황마다 다르고, AI 시대로 넘어오면서 기준도 바뀌었음
- 니CL 키워드 전략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됨
- 예: "성수"보다 "성수 연무장길 블루엘리펀트" → 경쟁 낮은 구체적 키워드가 상위 노출 유리
Q. 블로그 상위 노출 팁이 있나요?
- 알고리즘은 계속 바뀌므로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AI 요약(AIO)에 인용되는 것
- AIO 노출을 위한 조건:
- 대제목 / 중제목 / 소제목 구조
- 불렛포인트 정리
- 마지막 Summary 필수
Q. 쇼폼 콘텐츠처럼 블로그도 CTR, 체류시간 등으로 개선할 수 있나요?
- 동일하게 적용 가능
- 예: 썸머리 위치를 맨 마지막 → 중간으로 바꿔보는 AB 테스트
- 가설 수립 → 실행 → 데이터 수집 → 결과 분석이 중요
- 결과가 나빠도 레슨을 말할 수 있으면 포트폴리오가 됨
- 뷰수보다 퍼스널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주제인지가 더 중요
- 브이로그, AI 활용 콘텐츠, 목소리만 올린 콘텐츠, 사진 슬라이드 등 형식 상관없음
- 연예인 등 핫한 키워드는 VIEW 수 올리기엔 좋지만 브랜딩과 연결되는지 생각해볼 것
Q. LinkedIn에 TIL 올리는 거 괜찮을까요?
- 원소스 멀티유즈 관점에서 매우 효율적
- 블로그 글을 LinkedIn 버전으로 가공해서 올리면 좋음
- 실무자들이 많은 플랫폼이라 성실도와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채널
Q. 실제 취업 현장에서는 블로그보다 PDF/PPT 포트폴리오를 더 본다는데?
- 포트폴리오도 AI로 만든 게 많아지면서 면접이나 실무 테스트로 검증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 블로그는 "5개월간 매일 공부한 증거"로서 포트폴리오와 다른 차원의 신뢰를 줌
- 자소서 / 포트폴리오와 함께 블로그 링크를 제출하면 차별화 가능
SUMMARY
- 블로그는 “많이 쓰는 것”보다 “구조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 제목은 구체적인 키워드 + 상황을 포함해야 검색에 유리하다
- 본문은 대제목·소제목·불렛포인트 구조로 작성해야 AI가 인식하기 쉽다
- TIL은 복붙이 아니라 “내 언어로 재정리”해야 의미가 있다
- 네이버는 AIO(AI 요약) 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구조화된 글이 더 중요해졌다
- AI는 초안 작성이 아니라 “보조 도구”로 활용해야 효과적이다
- 블로그 + 클립을 연결하면 노출 채널을 확장할 수 있다
- 결국 핵심은 “기획력 + 구조 + 지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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